국힘, '대통령 연임, 국민 선택 문제'에 "정권 연장 군불"
ONP 요약
조정식 국회의장이 2027년 개헌을 제안하고, 현직 대통령 연임 가능성을 열어두며 '주권자 국민의 선택'이라고 말했으며, 보수 진영은 정권 연장 비판으로 반발했다.
진보 성향:정권 연장 우려 — 현직 대통령 연임이 민주주의를 흔들 수 있다고 비판
중도 성향:권력 개편은 국민 선택 — 개헌 시점과 연임 가능성은 국민의 결정에 맡긴다
보수 성향:정권 장기화 비판 — 개헌이 정권 연장 수단이라며 민주주의 원칙을 위협한다
국민의힘은 28일 조정식 국회의장이 제시한 개헌 구상에 대해 "정권 연장을 도모하려는 정략적 사심"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박충권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조 의장이 현직 대통령의 임기 연장을 두고 '국민의 선택'이라 칭하며 정권 연장의 군불을 지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무엇보다 임기 연장 논의는 민주주의의 원칙을 흔드는 위험한 발상"이라며 "국가의 근본인 헌법을 정권의 수명 연장 수단으로 전락시키는 것은 결코 용납될 수 없다"고 짚었다.
국민의힘은 현직 대통령의 연임을 포함한 개헌은 논의 대상이 될 수 없다고 못 박았다.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현직 대통령 연임은 현행 헌법상 금지돼 있으며, 이 부분은 개헌 논의 대상이 될 수 없다"며 "이걸 논의하겠다고 한다면 일체의 개헌 논의가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불필요한 갈등이 커지지 않도록 이재명 대통령 스스로 연임은 없다고 선언하길 바란다"며 "국민의힘은 이재명 대통령의 연임 구상이 포함되는 개헌 논의에는 일체 응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조 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 사랑채에서 열린 취임 첫 기자간담회에서 취재진의 '야권에서 (개헌의) 최종 목표가 현직 대통령 임기 연장 아니냐며 개헌을 반대하고 있다'는 질의에 "현직 대통령 연임 연장은 국민 선택의 문제"라고 답했다. ...
이 뉴스, 어떠셨어요?
탭 한 번으로 반응 · 로그인 불필요
같은 사건, 다른 제목
+5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