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엥? 갑자기 오태곤? 그의 희생이 있었기에, 역사에 남을 홈런더비가 완성됐다
조선일보

[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우승보다 멋졌던 오태곤의 희생.
2026 KBO리그 올스타전 홈런더비는 역사에 남을 만한 명승부였다.
주인공은 한화 이글스 강백호였다.
영광의 우승.
예선에서 최다 비거리 145m를 기록하며 7개의 홈런을 쳤다.
결승 진출.
상대는 오태곤이었다.
오태곤도 예선 7개.
두 사람은 결선에서도 똑같이 7개의 홈런을 기록했다.
극적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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