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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없는 자리서 장동혁 두고 싸운 국힘... '자화자찬'도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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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없는 자리서 장동혁 두고 싸운 국힘...  '자화자찬'도 논란

AI 통합 요약

6월 3일 지방선거에서 투표용지가 부족해지는 사태가 발생했으며, 선거관리위원회의 노태악 위원장이 투표 종료 40분 전에야 처음 이를 보고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진상규명위원회는 선관위 수뇌부의 관리 부실을 이유로 12명에 대한 수사 의뢰를 권고했으며, 검수당국은 외유성 출장과 선거 준비 예산의 부정 사용 의혹까지 조사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중도 성향: 투표용지 부족부터 예산 부정 사용까지 선관위의 구체적인 부실 사항들을 사실 중심으로 보도하고, 검수당국의 압수수색과 참고인 조사 등 수사 진행 상황을 단계별로 전달하고 있다.

보수 성향: 선관위의 '총체적 부실'과 수뇌부의 책임 추궁을 강하게 부각하며, 조직의 해체 수준에 가까운 근본적 개혁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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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건강 문제로 22일 최고위원회의에도 불참한 가운데, 장 대표의 거취를 둘러싼 당내 공방이 또 불거졌다. 공개회의에서는 당권파를 중심으로 장 대표를 엄호하는 발언이 나왔지만, 비공개회의에서는 전날(21일) 당 공보실이 배포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결과 분석 보도자료를 두고 문제 제기가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문제 제기를 한 당사자가 장 대표 체제의 향방에 사실상 '키'를 쥐고 있는 정점식 신임 원내대표라는 데서 여론의 관심을 모은다. 장 대표의 역할론과 선거 평가를 둘러싼 당내 이견이 원내사령탑에 의해 수면 위로 올라오는 모양새이다.

국민의힘 사무처, 당 대표가 선거 때 '혼신 다했다' 보도자료 배포

박성훈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22일 오전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비공개회의 상황에 대해 "일요일(21일)에 지난 지방선거 결과 관련 보도자료와 관련해서 원내대표께서 절차적인, 당의 이름으로 배부되는 보도자료에 대해 일부 최고위원들과 사전 논의 없이 또 원내대표와 상의 없이 배부된 데 대한 아쉬움을 말하셨다"라고 밝혔다.

논란이 된 자료는 전날 국민의힘 명의로 배포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및 6·3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결과 분석' 보도자료이다. 이 자료에는 "장동혁 당 대표는 선대위 출범부터 선거운동 마지막 날까지 16개 시·도 전체를 아우르며 후보자들의 당선을 위해 혼신을 다했다"라는 표현이 담겼다.

사실상 사무처가 나서서 당 대표의 지방선거 기여분을 추켜세운 셈인데, 장동혁 대표의 거취 문제와 맞물리며 원내 비판 여론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나온 '지원사격'이라 논란이 일었다. 특히 이번 선거 결과를 2022년 선거가 아니라 국민의힘이 야당이 된 직후 치른 2018년 지방선거와 비교하면서, 광역단체장·기초단체장·지방의원 당선인 수가 늘었다고 강조했다. 유리한 데이터만 '취사선택'한 것 아니냐는 지적도 따라 나온다.

그러나 박 대변인은 "객관적으로 지난 선거와 비교해서 기계적·정량적으로 선거 결과를 분석한 자료"라며 "주관적 표현이 일부 들어가 있긴 하지만 그 표현 역시 객관적으로 지난 선거 결과를 분석하는 과정에서 표현된 단어로 받아들이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당이 갖는 정무적 판단과는 다를 수 있다"라며 "앞으로 당의 이름으로 배부되는 자료, 특히 지선이나 선거와 관련된 중요한 이벤트의 평가와 관련된 자료에 있어서는 최고위원을 포함한 당내 지도부와의 사전 논의를 더 확실히 진행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정점식 "숙의 없는 실무자 견해"… 우재준도 "균형감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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