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관, 호남 반도체 투자에 "전력·용수·인재 경쟁력 있는 후보지"
ONP 요약
이재명 정부가 삼성전자·SK하이닉스의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투자를 추진하자, 국민의힘은 이를 정권의 기업에 대한 외압으로 규정했다. 정부는 박정희 정부 이후 호남의 지속된 산업 소외와 지역 불균형을 역사적 배경으로 제시하면서, 이것이 국가 균형발전을 위한 정책 추진이라고 반박했고, 미국·중국·일본·대만 등 선진국들도 반도체 산업 육성에 국가 차원의 보조금과 인프라 지원을 하고 있음을 언급했다.
진보 성향: 진보 성향 매체들은 박정희 정부 이후 호남의 역사적 차별과 산업 소외, 극단적 수도권·영남 집중으로 인한 국가적 불균형을 강조하면서 이번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을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정당한 국가 정책으로 프레이밍했으며, 미국·중국·일본·대만 등 글로벌 선진국들도 반도체 산업 육성에 국가 차원의 대규모 투자와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다는 국제적 사례를 근거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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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호남 반도체 시설 투자와 관련해 "서남권이 경쟁력 있는 후보지"라고 말했다.
김 장관은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높은 전력 자급률과 풍부한 용수, 전남대학교·광주과학기술원(GIST)·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등 우수한 연구·인재 기반을 갖춘 서남권이 경쟁력 있는 후보지로 평가받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를 당초 계획보다 크게 앞당겨 구축하기로 결정했다"며 "삼성전자는 7년, SK하이닉스는 12년이나 조기 생산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