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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성연면, 명천농공단지 고질적 주차 갈등 해결
오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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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시 성연면이 명천농공단지 일원의 고질적인 교통 불편과 주차 문제를 적극행정으로 해결했다.
명천농공단지는 7개 기업, 454여 명의 근로자가 근무하는 곳으로, 인근 도로 일부 구간만 주정차 금지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어 근로자와 방문 차량의 무분별한 노상 주차로 인한 교통안전 민원이 끊이지 않았다.
그동안 지역 사회에서는 차량 통행 확보를 위해 주정차 금지구역을 확대하고 단속을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과, 사내 주차 공간 부족을 이유로 반대하는 입장이 팽팽히 맞서며 갈등을 빚어왔다. 단순한 단속 중심의 관리만으로는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에 성연면과 투자유치과는 현장 확인을 거쳐 주차 수요를 수용하는 동시에 교통 흐름을 방해하지 않는 '상생형 대안'을 찾아냈다. 총사업비 1억 8천여만 원을 투입해 통행에 지장이 없는 인도의 일부 구간을 활용, 총 31면의 노상주차장을 조성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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