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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 성향
선관위, 이번엔 개표 결과 잘못 입력… 1104명 표 날렸다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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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지방선거 전북도교육감 선거에서 투표소의 투표 결과가 잘못 입력돼 1104명의 표가 누락된 것으로 10일 드러났다.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발생한 이번 지방선거에서 개표 과정의 문제가 드러난 것은 처음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이날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대한 진상규명위원회 첫 회의를 열고 조사에 착수했지만 투표용지 부족에 이어 투표 결과 누락 사실이 드러나면서 선관위에 대한 쇄신 목소리가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선관위 오기입에 날아간 1104표 10일 중앙선관위 등에 따르면 전북 전주시 완산구 선관위는 선거 당일인 3일 전주시 완산구 중화산1동 3투표소 투표 결과를 1투표소 결과로 입력했다.
사고는 투표관리관이 3투표소 투표함에 붙는 투표록에 ‘1투표소’라고 잘못 적어 개표 현장으로 보내면서 시작됐다고 한다.
당시 개표 현장에서는 이미 1투표소 투표함을 개표한 상태였는데, 1투표소라고 적힌 투표함이 다시 개표장에 들어온 것.
하지만 구 선관위는 기존의 1투표소 개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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