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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우 "선관위, 전관 가족회사에 175억 일감 몰아줘…선피아 카르텔"
머니투데이
[the300] 선거관리위원회가 선관위 전직 간부와 그 가족이 대표를 맡거나 임원으로 참여한 업체들에 175억원이 넘는 규모의 일감을 몰아줬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6·3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 국정조사특별위원회(국조특위) 소속인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14일 선관위 등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중앙선관위 정당과장 출신 A씨와 배우자·아들이 관련된 3개 업체는 선관위와 총 103건의 계약을 체결했다.
총 175억5323만원 규모다.
이 중 90건은 수의계약으로 이뤄졌다.
업체별로 살펴보면 A씨가 대표이사로 있는 B사의 경우 직원 3명을 두고 선관위와 총 66건의 계약을 체결했다.
규모는 29억7520만원에 달한다.
B사는 최근 6·3 지방선거에서 논란이 된 '반투명 관내 사전투표함'을 납품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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