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자 다시 늘었지만… 고용률 석달연속 하락

ONP 요약
6월의 일자리는 지난달보다 늘어났지만, 작년 같은 때에 비해 늘어난 양이 훨씬 적었다. 특히 젊은 사람들의 일자리는 계속 줄고 있고, 공장과 건설 같은 주요 산업도 나아지지 않고 있다.
진보 성향:장기화하는 고용 위기 — 청년 실업 악화와 핵심 산업 부진이 계속되며 취업 상황이 근본적으로 개선되지 못하고 있다.
중도 성향:불균형한 회복 — 전체 취업자는 증가했으나 산업·연령대별 편차가 크고 청년층 고용 개선은 미흡하다.
보수 성향:회복 신호 확인 — 전월 감소에서 벗어나 취업자가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으며 고용률은 역대 2위를 기록했다.
지난달 취업자 수가 다시 증가했지만 청년층과 제조업을 중심으로 고용 부진이 이어지며 6년 만에 처음으로 2분기(4∼6월) 고용률이 뒷걸음질쳤다.
15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는 2915만4000명으로 1년 전보다 6만3000명 늘었다.
취업자가 전년 대비 4만 명 줄었던 5월과 달리 증가 전환했지만, 10만∼20만 명대 증가 폭을 보였던 올 1∼3월 수준을 회복하지는 못했다.
지난달 15세 이상 고용률은 전년 대비 0.2%포인트 하락한 63.4%로 집계됐다.
고용률이 3개월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며 2분기 기준 고용률(63.2%)도 1년 전보다 0.3%포인트 낮아졌다.
2분기 기준 고용률이 전년 대비 하락한 것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시기인 2020년 이후 처음이다.
청년층(15∼29세) 고용 감소가 두드러졌다.
지난달 청년층 취업자 수는 1년 전과 비교해 19만7000명 줄었다.
청년층 고용률(43.9%)은 전년 대비 1.7%포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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