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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맥스, 고객사 직수출 지원 플랫폼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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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동효정 기자 = 글로벌 화장품 ODM(연구·개발·생산) 기업 코스맥스가 국내 고객사의 해외 직수출을 지원하는 전담 플랫폼을 본격 운영한다. 최근 K뷰티 인디브랜드의 해외 수출이 빠르게 늘어나는 가운데 고객사의 수출 경쟁력을 높여 글로벌 시장 확대를 지원한다는 전략이다.

코스맥스는 고객사 소통 플랫폼인 e-biz 시스템에 '수출입지원' 전용 메뉴를 신설하고 수출입 전 과정에 걸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고객사는 e-biz에 로그인한 뒤 수출입지원 메뉴에서 필요한 사항을 등록하면 온라인으로 관련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원 범위는 수출입 실무 전반을 아우른다. 수출 절차와 방법에 대한 상담부터 선적 서류 작성, 원산지확인서 발급, 관세 환급(기납증) 관련 문의, 물류·통관 대행사 연계까지 단일 창구에서 지원한다. 온라인 서류와 Q&A는 물론 실무 교육과 이슈 컨설팅은 유선 및 오프라인으로도 병행 제공한다.

서비스는 국내 화장품 ODM 업계 수출입 실적 1위 역량을 보유한 코스맥스 수출입관리팀 전담 인력이 맡는다.

또한 코스맥스는 46개국에서 원료와 부자재를 조달하는 글로벌 공급망을 운영 중이다. 관세청으로부터 수출·수입 부문 AEO(수출입안전관리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했으며, 인증수출자 자격과 보세창고 운영 등 20여 년간 축적한 수출입 노하우를 이번 서비스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코스맥스는 이번 서비스가 K뷰티 시장 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중소·인디브랜드의 해외 진출이 확대되면서 수출 실무 지원 수요도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중소기업 화장품 수출액은 잠정치 기준 50억70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0.7% 증가했다. 화장품은 전체 중소기업 수출 품목 가운데 비중 7.9%를 차지하며 1위를 기록했다.

코스맥스는 그동안 인디브랜드의 해외 진출을 위한 혁신 제품 개발을 지원해온 데 이어 국가별 통관 규정, 원산지 증명, 선적 서류 작성 등 복잡한 수출 절차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해 고객사의 해외 진출을 뒷받침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vivid@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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