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노소영, 재산분할 조정 90분 만에 결국 결렬… 다시 재판으로

AI 통합 요약
SK그룹 회장 최태원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이 이혼을 전제로 한 재산분할 파기환송심 조정기일에 2년 2개월 만에 법정에서 대면했다. 조정 과정에서 SK 주가 급등에 따른 주식 분할 기준시점을 두고 양측 간 입장 차가 좁혀지지 않았다. 조정이 무산되어 26일 변론이 재개될 예정이다.
보수 성향: SK 주가의 급등(약 16만원에서 60만원, 약 4배 상승)과 그에 따른 재산분할 규모의 경제적 영향('조 단위', '수조원대')을 강조하여 사건의 경제적 중대성을 부각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이 2년 2개월 만에 법정에서 만나 재산 분할 관련 합의를 시도했지만 90분 만에 결렬됐다.
이에 따라 양측의 공식 변론 절차를 거친 다음 재판부가 재산분할 액수 등을 판결할 예정이다.15일 서울고법 가사1부(부장판사 이상주)는 최 회장과 노 관장의 재산 분할 파기환송심 2차 조정기일을 진행했다.
조정은 본격적인 재판 시작 전에 당사자가 합의를 시도하는 절차를 의미한다.
조정이 성립할 경우 판결과 동일한 효력을 갖지만, 합의에 실패할 경우 다시 변론이 재개된다.
이날 양측은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했으며, 26일 오전 10시 변론기일이 진행될 예정이다.앞으로 진행될 변론의 최대 쟁점 중 하나는 SK주식의 공동재산 인정 여부다.
1심은 SK주식을 부부 공동재산으로 인정하지 않았지만, 2심은 노태우 전 대통령 비자금 300억 원이 SK그룹 성장에 기여했다고 판단해 공동재산에 해당한다고 봤다.
그러면서 노 관장 몫 재산을 기존 665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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