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학개미 유턴 노린 단일종목 ETF…변동성만 키우고 미국행은 가속
ONP 요약
정부가 한 종목만 추종하는 위험한 펀드(레버리지 ETF)를 제한하기 위해 새로운 규칙을 만들었는데, 여당과 대통령이 21일 이 정도로는 충분하지 않다며 더 강한 조치를 요구했다. 일반인들이 투자했다가 큰 손실을 보는 일이 잦아지면서, 정부가 더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진보 성향:규제 부족 지적 — 진입 요건만 높이는 보완책으로는 변동성 심화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없으며, 더욱 실질적인 규제 강화가 필수다.
중도 성향:정부 대응 진행 중 — 금융당국이 초기 규제안 발표 후 추가 보완책 마련을 추진 중이다.
국내 증시의 극심한 변동성에 지친 개인 투자자들이 미국 주식시장으로 대거 옮겨가고 있다. 원·달러 환율이 두 달 만에 1470원대로 내려온 것도 미국행에 속도를 붙였다. 지난 5월 서학개미 유턴을 명분으로 도입된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가 오히려 시장 변동성을 키우면서 개미들을 미국으로 밀어냈다는 지적도 나온다.
21일 한국예탁결제원 증권정보포털(SEIbro)에 따르면 이달 1~17일 국내 투자자의 미국 주식 순매수 결제액은 19억4767만달러(약 2조8822억원)로 집계됐다. 지난달 전체 순매수액(6억3296만달러 - 매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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