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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신혜 "학창시절 벙어리인 줄 알았다고…출산 후 성격 변해"
뉴시스 속보
[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배우 황신혜가 학창 시절을 추억했다.
15일 방송된 KBS 1TV 예능 프로그램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에는 놀이동산을 찾은 황신혜, 신계숙, 양정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세 사람은 학창 시절을 회상했다. 양정아가 "언니는 교복 입고 다녔냐"고 묻자 황신혜는 "교복 입고 다녔다. 똑단발이었다"고 답했다.
이어 황신혜는 신계숙에게 "어떤 학생이었냐"고 물었고, 신계숙은 "내 옆에는 계속 웃음꽃이 흘러넘쳤다더라. 나는 연극을 할 때 남장하고 그러는 것도 했다"고 전했다.
양정아도 "나는 그렇게 튀지도 조용하지도 않은 어중간한 학생이었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황신혜는 "나는 벙어리인 줄 알았다더라. 말을 안 해서 땅만 보고 다녔다. 매우 조용하고 친구도 친한 친구 한두 명이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처음에 데뷔하고 나서도 한동안 말을 안 했다. 기자들이 인터뷰하기 힘든 사람이라 했다. 묻는 말에 단답형으로 했다"고 덧붙였다.
황신혜는 "일하면서 (성격이) 바뀌고, 진이를 낳고 나서 아이 엄마들과도 모이고 어울리게 되며 점점 내가 바뀌었다. 나이 먹으면서 바뀌고 하니까 좋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zooey@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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