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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프'가 성공해야 하는 이유…한국 SF의 운명이 달렸다 [영화있슈]
머니투데이
영화만큼 흥미로운 영화계 이야기.
화제의 작품부터 논란, 리뷰, 비하인드까지 [영화있슈]가 전해드립니다.
나홍진 감독의 신작 '호프'가 올여름 극장가 최대 기대작으로 떠오르면서 한국 SF 영화의 '흥행 잔혹사'를 끝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700억 대작 '호프'…흥행 기대감 최고조━ 15일 개봉한 '호프'는 개봉 당일 사전 예매량 60만장을 돌파하며 압도적인 예매율 1위에 올랐다.
이는 올해 최고 수준의 사전 예매 기록으로, 누적 관객 1600만명을 동원한 상반기 흥행작 '왕과 사는 남자'도 넘지 못했던 수치다.
'호프'는 제작비 700억원 이상이 투입된 한국 영화 사상 최대 규모의 프로젝트다.
괴생명체를 소재로 한 SF 스릴러에 나홍진 감독 특유의 연출을 더했고 글로벌 배우들이 대거 출연해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올해 열린 제79회 칸 국제 영화제 경쟁 부문에도 공식 초청돼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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