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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과 사랑의달팽이가 만든 선순환… 청각장애인 ‘정서·진로’ 통합 지원 확대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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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사랑의달팽이(회장 이행희)와 교보생명이 단순한 기업 후원 관계를 넘어, 청각장애인의 소리 찾기부터 사회 안착까지 전 과정을 책임지는 ‘유기적 사회공헌 모델’의 모범을 보여주고 있다.
양 기관은 지난 2019년 통합 지원 사업인 ‘와우!다솜이 소리빛 사업’을 출범한 이래, 경제적 지원(수술·재활)이라는 1차적 복지를 넘어 청각장애인의 온전한 자립을 돕는 ‘체계적 사회적응 프로그램’으로 협력 체계를 고도화하고 있다.두 기관이 구축한 협력의 핵심은 ‘일회성 지원 차단’과 ‘생애주기별 맞춤 케어’다.
교보생명의 지속적인 재정적 후원을 바탕으로, 청각장애 전문 NGO인 사랑의달팽이는 인공달팽이관 수술과 언어재활치료 등 의료 복지를 빈틈없이 수행해 왔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최근에는 수술 이후 가정이 겪는 정서적 혼란과 청소년기 진로 고민까지 함께 해결하는 구조적 프로그램으로 외연을 확장했다.
지난 6월 연이어 개최된 ‘소담캠프’와 ‘소꿈놀이 캠프’가 대표적인 유기적 협력의 결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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