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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승 무패'도 운이라고? 삼성 후반기 1선발의 겸손함 "중요한 순간 나온 호수비 덕분→더 길게 던질 생각뿐"
머니투데이
삼성 라이온즈의 투수 양창섭(27)이 데뷔 이후 최고의 페이스를 보여주면서도 동료들을 향한 고마움과 겸손함을 잃지 않았다.
2018시즌 거뒀던 7승의 기록을 넘어서 2026시즌 8승 무패라는 어마어마한 성적을 거뒀음에도 운이 따랐다며 자신을 낮췄다.
양창섭은 16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6피안타(1홈런) 6탈삼진 3볼넷 1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8승째를 수확했다.
삼성 구단에 따르면 90구를 던진 이날 양창섭의 최고 구속은 151km가 찍혔다.
포심 패스트볼을 비롯해 슬라이더, 투심, 체인지업, 스위퍼 등을 섞어 던지며 상대 타자들을 요리했다.
결정구를 스위퍼를 사용한 것으로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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