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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 사러 가다 쓰러질 판”…살인적 ‘유럽 폭염’에 유니클로도 문 닫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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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 사러 가다 쓰러질 판”…살인적 ‘유럽 폭염’에 유니클로도 문 닫았다

일본 패션기업 유니클로 모기업 패스트리테일링이 지난달 유럽을 강타한 기록적 폭염으로 일부 매장을 일시 폐쇄했다고 밝혔다.9일(현지시간)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패스트리테일링은 5월 중순부터 이어진 유럽 폭염이 현지 소비 활동에 미친 영향을 공개적으로 밝혔다.

오카자키 타케시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지난 목요일 분기 실적 발표에서 유럽 일부 매장이 일시적으로 문을 닫아야 했다고 밝혔다.오카자키 CFO는 “유럽 도시들의 냉방 시스템은 이 정도의 폭염을 염두에 두고 설계되지 않았기 때문에 일시적으로 매우 위험한 상황이 벌어졌다”며 “이 기간 동안 영업을 할 수 없었던 매장들이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좀 더 정상적인 상황이었다면 아마도 더 많이 팔 수 있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패스트리테일링은 6월 마지막 주에 “극히 소수의” 매장이 더위로 인해 영업 시간을 단축했다고 밝혔다.

다만 현재는 모든 매장이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오카자키 CFO는 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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