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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 한국 실질 GDP 전망치 1.9→2.9% 상향…“AI 반도체 호황”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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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우리나라의 올해 실질 국내총생산(GDP) 전망치를 기존 1.9%에서 2.9%로 1.0%포인트 상향했다.
내년 실질 GDP 전망치 역시 2.2%로, 기존보다 0.3%포인트 높였다.루이 커쉬 S&P글로벌 아태지역 수석이코노미스트는 30일 오전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개최된 S&P글로벌 기자간담회에서 “한국의 올해 실질 GDP 성장률을 거의 3% 수준으로 예상하고 있는데 이는 6개월 전과 비교하면 상당한 상향 조정”이라고 밝혔다.
S&P 글로벌은 지난 23일(현지시간) ‘2026년 3분기 아시아·태평양 경제전망’ 발표를 통해 한국에 대한 전망치를 상향 조정한 상태다.커쉬 이코노미스트는 “6개월 전만 해도 한국 경제를 그다지 낙관적으로 보지 않았지만 최근 AI 관련 기술 수출이 예상보다 강한 증가세를 보이면서 성장률 전망을 높였다”며 “이번 전망은 한국은행이나 시장 컨센서스보다 다소 높은 수준이지만 크게 벗어난 수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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