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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 AI 시대 겨냥 국내 최고 용량 해저케이블 상용화
동아일보

LS전선이 국내 최고 송전 용량의 초고압직류송전(HVDC) 해저케이블 상용화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2030년을 목표로 추진되는 ‘서해안 에너지고속도로’ 사업 공략을 가속화하는 것이다.
LS전선은 국내 최초로 525k·80℃급 HVDC 해저케이블이 PQ(성능 적격성 평가) 시험을 통과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PQ 시험 통과로 LS전선은 서해안 에너지고속도로 사업에 적용 가능한 525k·80℃급 해저케이블 공급 기반을 확보했다.
이 제품은 도체의 허용 온도를 기존 70℃에서 80℃로 높여 송전 용량을 최대 25% 이상 높였다.
장거리 및 대용량 송전에 적합한 차세대 해저케이블이다.
최근 AI 데이터센터이 급증하며 장거리·대용량 송전망 구축 수요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LS전선은 전남 완도와 제주도를 잇는 약 90km 규모의 ‘제주 2·3 연계사업’과 유럽 테넷 프로젝트 등에 HVDC 케이블을 공급하며 국내 유일의 상용화 실적을 가지고 있다.
회사는 “이번 PQ 시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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