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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폰 20% 할인하니 번호이동 쑥…이통3사 웃고 알뜰폰 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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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수기로 꼽히는 6월 이동통신 번호이동 시장이 예상 밖 활기를 보였다.

삼성전자의 ‘감사 페스티벌’ 영향으로 단말 교체 수요가 늘면서 이동통신 3사는 모두 가입자가 순증한 반면, 알뜰폰(MVNO)은 1만 명 넘는 가입자가 이탈한 것으로 나타났다.1일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에 따르면 6월 이동전화 번호이동자는 64만 1932명으로 전월보다 5만 7727명(9.9%) 증가했다.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하면 2만 4686명(3.7%) 감소했지만, 통상 비수기로 분류되는 6월 시장 분위기를 감안하면 이례적인 증가세다.지난달 번호이동 시장의 최대 수혜자는 SK텔레콤이었다.SK텔레콤은 6252명의 가입자가 순증하며 가장 큰 폭의 가입자 증가를 기록했다.

LG유플러스는 3163명, KT는 2703명 각각 순증했다.

반면 알뜰폰은 1만2118명이 순감하며 이동통신 3사와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다.사업자별 번호이동 실적을 보면 SK텔레콤으로 이동한 가입자는 13만3887명으로 전월보다 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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