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2026 월드컵 참사… ‘카르텔과 독단’에 무너진 한국 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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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P 요약
홍명보호가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사상 최악의 성적을 기록하고 탈락했다. 귀국 행사 없이 조용히 해산하는 와중에, 정치권은 감독 선임 절차의 불투명성을 문제 삼으며 제도 개선을 촉구하고 있다.
진보 성향: 진보 성향 매체들은 감독 선임 과정의 불투명성을 강조하며, 회의 문건 존재 은폐와 거짓 해명 등 제도적 문제가 대표팀 준비의 부실로 이어졌다고 본다.
중도 성향: 중도 매체들은 사상 최악의 성적, 귀국 행사 취소 등 객관적 사실을 중심으로 보도하면서 역사적 맥락과 선수들의 소감을 균형있게 전달한다.
보수 성향: 보수 성향 매체들은 팬들의 분노와 선수들의 좌절감을 강조하며, 과거 사건들과의 비교를 통해 반복되는 실패의 심각성을 부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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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32강 문턱에서 탈락했다.
손흥민 이강인 김민재 같은 ‘월드 클래스’ 선수들이 주축인 역대 최강 전력이란 평가 속에 이런 참담한 결과가 벌어졌다.
일차적인 책임은 홍명보 감독에게 있다.
홍 감독은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서 지휘봉을 잡았을 때도 1무 2패의 초라한 성적을 냈다.
당시 대한축구협회는 백서에서 “변화 없는 전술과 다양한 경기 상황에 대한 대응 전략 부재”를 패인으로 꼽았는데 이번에도 같은 문제가 반복됐다.
하지만 이번 한국 축구의 몰락은 감독 개인을 넘어, 축구협회 전체에서 원인을 찾아야 한다.
홍 감독은 2년 전 선임될 때부터 불공정 특혜 시비로 논란이 됐다.
문화체육관광부 감사 결과 홍 감독은 감독 추천 권한이 없는 이임생 전 기술총괄이사와 면담한 뒤 대표팀 감독으로 내정됐다.
정몽규 축구협회 회장의 지시에 따른 조치였고, 이사회는 사후 추인만 해주는 거수기에 불과했다는 게 당시 감사 결과다.
특정 대학 출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