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도시 대전환 사업 속도…라온피플 'AI 교통 및 관제 기술' 부각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태국의 수도인 방콕이 내년 시행을 목표로 철도 연계 고밀도 개발 및 대규모 국유지 개발을 골자로 한 도시계획을 추진하면서 라온피플의 인공지능(AI)교통·관제 기술이 주목을 받고 있다. 관련 기술을 접목할 수 있는 AI 스마트시티 시장이 본격적으로 확대되면서 수혜가 예상된다는 관측이다.
23일 관련 업계 및 방콕광역행정청(Bangkok Metropolitan Administration)에 따르면 방콕은 전철과 철도 노선을 중심으로 업무·상업·주거 기능을 복합적으로 집중시키는 등 끌롱떠이항, 막카산역, 끄룽텝 아피왓 중앙역을 중심으로 대규모 국유지 개발을 추진한다. 이 계획에 따라 향후 수백만명이 이용하는 신규 도시 공간과 교통 인프라의 효율적 운영이 핵심 과제로 주목받으면서 태국내 AI 스마트시티 구축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라온피플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라온피플은 태국에서 신경망처리장치(NPU) 기반 AI 융복합 관제 사업을 수행하면서 교통, 재난, 안전관제 분야의 현지 운영 경험을 확보하고 있다. 관련 기술은 이번 방콕의 스마트시티 개발 과정에서 다양한 형태로 확장 적용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철도역과 복합상업시설 등 대규모 개발지에서 디지털트윈 기술, AI 영상분석을 활용해 교통량과 유동인구를 실시간 분석하고 혼잡도 예측과 사고 예방, 보안 관리까지 통합적으로 수행하는 AI 기반 도시관제 플랫폼의 수요가 증가하고, 신규 개발지역에서의 AI 무단침입 감지, 화재·재난 조기경보 시스템의 필요성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관련 사업에 대한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방콕 도시계획 개편은 AI와 데이터 기반의 스마트시티 구축사업이 핵심"이라며 "태국 내 운영 경험을 확보한 라온피플이 도시안전, 교통관제, 디지털 트윈, 스마트 인프라 등 AI 통합도시관제센터 구축 사업에서 새로운 레퍼런스를 확보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라온피플과 태국 현지에서 정부사업·AI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에이든랩스(Aiden Labs) 관계자들이 한국을 방문 중이다. 다음주 라온피플과 만나 태국 붕깐(Bueng Kan)주 AI 도시관제 사업 확대, 신규 프로젝트 협력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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