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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은 북한과 뭘 해보려 했는데..." 월드컵 4강 신화 히딩크 감독 '깜짝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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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은 북한과 뭘 해보려 했는데..." 월드컵 4강 신화 히딩크 감독 '깜짝 고백'

2002 한·일 월드컵에서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을 사상 첫 4강으로 이끌며 한국 축구 역사에 불멸의 이름을 남긴 거스 히딩크 감독이 대회 직후 비화를 공개했다.

축구 전문 매체 '포포투'는 13일(한국시간) 히딩크 감독과 인터뷰를 공개했다.

히딩크 감독은 24년 전 대한민국 전역을 뒤흔들었던 열광적인 반응과 전폭적인 지원 제안들에 대해 털어놨다.

히딩크 감독은 '포포투'를 통해 "때로는 한국 사람들이 나를 바라보는 시선과 나로 인해 얼마나 행복해하는지를 보며 약간 어색함을 느끼기도 했다"며 "한국인들은 나를 한국어로 '보스 중의 보스'라고 부르기도 했다.

그럴 때면 속으로 '그래, 이제 정말 충분하다'고 생각했다"라며 웃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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