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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메모리로 하루 1조씩 벌어… “내년 영업익 500조” 전망도
동아일보

ONP 요약
삼성이 새로운 AI 칩을 많이 팔아 올해 상반기에 엄청난 돈을 벌었습니다. 하지만 휴대폰을 만드는 부서는 칩 값이 올라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삼성전자가 2분기(4∼6월)에 기록한 영업이익 89조4000억 원은 올해 실적을 발표한 모든 기업 중에서 가장 높은 세계 1위다.
직원들에게 줄 성과급을 위해 17조∼19조 원을 미리 덜어낸 것을 감안하면 실제 영업이익은 106조 원을 훌쩍 넘기게 된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등 인프라가 확산되며 메모리 반도체가 불티나게 팔리고, AI 서버에 들어가는 고대역폭메모리(HBM)에서 기술 경쟁력을 되찾은 결과다.
AI발 반도체 슈퍼사이클이 지속되면서 삼성전자의 올해 연간 영업이익이 370조 원을 넘고, 내년에는 500조 원대를 기록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올해 연간으로도 삼성전자가 엔비디아와 애플을 제치고 전 세계 기업 가운데 가장 많은 이익을 내는 회사로 자리잡을 것이란 전망도 힘을 얻고 있다. ● 세계에서 가장 많이 버는 기업 된 삼성 삼성전자의 분기 실적이 세계 시가총액 1위 엔비디아를 넘어선 것은 그만큼 메모리 반도체의 몸값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날 삼성전자가 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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