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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포토] 폭염에 쓰러진 노동자 추모... "차별 없는 대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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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포토] 폭염에 쓰러진 노동자 추모... "차별 없는 대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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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이 1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2026 민주노총 폭염감시단 발족 및 계획 발표 기자회견'을 열어 차별없는 폭염대책 촉구 및 폭염으로 목숨을 잃은 노동자들을 추모하고 있다.

민주노총은 "노동자, 시민들의 투쟁을 통해 2024년 사업주의 폭염 예방조치를 법률로 의무화하는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안이 통과되었고 2025년에는 산업안전보건규칙에 구체적인 사업주 예방 의무 포함되었다"며 "하지만 법은 일터의 찌는 듯한 폭염을 제대로 막아주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고용노동부가 지난 5월 발표한 '2026년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사업장 대응지침'에는 체감온도 기준에 따른 작업 제한과 휴식 조치가 포함돼 있다. 지침에 따르면 체감온도 35℃ 이상일 경우 폭염 작업 시 매시간 15분씩 그늘에서 휴식을 제공하고, 무더위 시간대에는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고 옥외 작업을 중지하도록 하고 있다.

또한 체감온도 38℃ 이상일 경우 재난 및 안전관리 등에 필요한 긴급조치 작업 외에는 옥외 작업을 중지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민주노총은 해당 조치들이 사실상 '권고' 수준에 머물러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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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올해 폭염감시단 발족…“휴식·작업중지권 실질 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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