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자원순환기업 다시, '글로벌 강소기업 1000+' 선정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시는 자원순환특화단지 입주기업인 다시가 중소벤처기업부의 '올해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에서 최고 단계인 '강소+'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다시는 이날 전주 더메이호텔에서 열린 '성장사다리기업 리더스혁신포럼'에서 강소+ 지정서를 받았다.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는 수출 경쟁력을 갖춘 중소기업을 발굴해 세계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강소+는 연간 수출액 1000만달러 이상 기업이 대상이다.
폐식용유를 활용한 바이오디젤과 지속가능항공유(SAF) 원료를 생산하는 다시는 지난해 매출 545억원, 수출 182억원을 기록했다. ISCC-EU 인증을 기반으로 유럽과 아시아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올해는 미국 시장 진출도 추진 중이다.
회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올해 수출지원서비스 중 해외규격 인증지원을 받아 ISCC EU 인증을 확대하고 바이오디젤과 지속가능항공유 원료의 공급망 신뢰성을 높여 해외 판로를 넓힐 계획이다.
앞서 지난 5월에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속가능항공유(SAF) 신원료 확보 및 전처리 기술개발' 사업에서 '국내외 미활용 유지계 자원 발굴 및 HEFA 공정 적용기술개발’ 연구개발 과제 공동연구기관으로 선정돼 국비 5억4000만원을 확보하기도 했다.
박종현 다시 대표는 "이번 강소+ 지정과 연구개발 과제 선정은 기술력과 수출 경쟁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친환경 재생원료 기술 고도화와 해외시장 확대를 통해 글로벌 에너지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강병구 전주시 자원순환녹지국장은 "전주자원순환특화단지 입주기업인 다시는 원료재생업을 영위하는 단지를 대표하는 우수 기업"이라며 "이번 글로벌 강소기업 강소+ 지정과 연구개발 사업 선정으로 ㈜다시가 친환경 재생에너지 분야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더욱 확대할 수 있기를 기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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