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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뺀 조국혁신당? 혁신당 전대 주자들, '당명 개정' 견해 차
오마이뉴스

약 3주 뒤인 오는 25일 전당대회를 여는 조국혁신당이, 당 내외 거론되는 당명 개정을 둘러싸고 다소 이견을 보이고 있다. 조국 전 대표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낙선 뒤 내상을 입은 가운데 어떻게 다시 당 정체성을 세울지 고심하는 모양새다.
김준형 현 혁신당 원내대표는 지난 6월 23일 YTN 라디오 <김준우의 뉴스정면승부>에 출연해 "조국 대표가 돌풍을 일으켰고 총선 당시엔 (이런) 당명이 필요했다고 본다"면서도 "기존 당명을 넘어서 다른 당명도 생각해볼 때가 됐다"고 말해 당명 개정 가능성을 말한 바 있다.
조국혁신당 차규근 의원과 황현선 전 사무총장은 6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각기 최고위원 출마를 선언했으나, 당명 개정에 대해서는 다소 차이가 있었다.
차규근 의원이 "(당명 개정을) 논의할 수는 있지만 지금은 논의할 때가 아니다"라며 시점 관련 선을 그었다면, 황현선 전 사무총장은 "개정엔 당원 동의가 필요하다. 간판만 바꾼다고 손님이 늘겠나"라며 당명 개정 자체를 다소 부정적으로 보는 듯 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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