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중도 성향
아프리카 알제리서 폭염으로 산불에 휩쓸려 6명 사망
뉴시스 속보
[서울=뉴시스] 차미례 기자 = 아프리카 알제리에서 장기적인 폭염으로 인한 산불이 북부 지대를 휩쓸어 6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전국 여러 주에서 발생한 산불과 들불이 폭염으로 더욱 확산되면서 사망자가 나오고 있다고 알제리 내무부, 교통부, 지역 당국들이 21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알제리 민방위 본부 발표에 따르면 알제리에서는 7월 1일 부터 지금까지 무려 1460건의 산불이 발생한 것으로 기록되었다.
민방위 본부의 나심 베르나위 대변인은 국영 라디오 방송을 통해서 이를 발표하고 현재 산불의 85~90%정도는 군대와 산림청, 지자체 정부, 기타 기관의 합동 작전과 자원봉사자들의 노력으로 진화에 성공했다고 말했다.
현재 소방은 남아있는 잔불 진화와 이번 산불이 안나바, 베자이아, 구엘마, 엘 타릎, 메데아, 마스카라 주로 번지지 않도록 막고 있다.
알제리는 올해 5월 초 부터 지금까지 총 3719건의 산불이 발생했다. 이는 지난 해 같은 기간에 일어난 1501건에 비해서 두 배가 훨씬 넘는다.
알제리 정부 통계에 따르면 올해의 산불로 총1666헥타르의 숲이 잿더미가 되었으며, 이는 2025년의 467헥타르에 비하면 거의 4배에 달하는 면적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cmr@newsis.com ...
이 뉴스, 어떠셨어요?
탭 한 번으로 반응 · 로그인 불필요
관련 뉴스
관련 뉴스 제보는 로그인 후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