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시위대 단톡방 들어갔더니, 여전히 '부정선거·윤어게인' 설왕설래

AI 통합 요약
2026 FIFA 월드컵(북중미) 개막을 앞두고 손흥민, 메시 등 스타 선수들의 활약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는 한편, 감독-선수 갈등, 구단주 성추문 의혹, 공중보건 우려, 이적 시장 소식 등 여러 스캔들과 논란이 동시에 터져나오고 있다. 개막을 하루 앞두고 국제축구연맹 회장과 미디어 간의 긴장도 고조되는 상황이다.
진보 성향: 월드컵이 초래할 수 있는 감염병 확산 등 공중보건 위기와 대규모 행사 개최 시 사회적 리스크에 초점을 맞춰 경고한다.
보수 성향: 손흥민, 메시 등 세계적 스타 플레이어들의 활약과 한류 열기, 흥미로운 경쟁 구도 등 스포츠의 긍정적 측면과 선수 개인의 성과를 주로 강조한다.
투표용지 부족 사태로 촉발된 잠실 개표소(올림픽핸드볼경기장) 봉쇄 시위가 장기화되면서 현장은 물론 온라인에서도 참가자들 사이의 혼선이 빚어지고 있다. 내란 우두머리 윤석열을 비호하는 '윤어게인' 세력 및 부정선거 음모론과의 거리두기를 놓고 이견이 오갈 뿐만 아니라 입주 체육단체 직원에 대한 자체 출입 검문에도 찬반이 엇갈리는 모습이다.
<오마이뉴스>가 지난 9일부터 확인한 현장 시위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 3곳(총 2100여 명 접속)에선 윤어게인 세력의 시위 참여를 두고 상반된 반응이 오갔다. "윤어게인이 많아지면 일반 시민들이 발길을 돌린다", "윤어게인 때문에 중도층에 거부감이 생긴다"며 우려하는 이들이 있는 반면, "내부 자정작용이 분명히 일어날 것"이라며 문제 될 것이 없다는 반응도 나왔다.
특히 시위 구호에 "부정선거"를 포함할지를 놓고 "(참가자들을) 극우로 몰아갈 수 있다"는 우려와 "구호 선택은 참여자의 자유"라는 의견이 엇갈렸다. 체육단체 직원들에 대한 자체 출입 검문을 두고도 "선거관리위원회 직원들이 체육단체 직원으로 위장한 것 아니냐"며 동조하는 이들과 "우리한테 그럴 권리가 있냐", "체육단체 직원들은 일할 수 있게 해야 하는 것 아니냐"며 우려하는 의견이 맞섰다.
'부정선거' 넣을까 말까… 잠실 시위대 내부 논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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