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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금융' 추켜세우더니…STO 개척한 스타트업들의 씁쓸한 퇴장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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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혁신금융서비스(금융규제 샌드박스)를 통해 국내 STO(토큰증권) 시장을 개척해 온 1세대 스타트업들이 폐업이나 청산, 사업 축소 수순을 밟으며 잇따라 시장에서 퇴장하고 있다.
29일 벤처·스타트업 업계에 따르면 부동산 조각투자 플랫폼 '펀블'은 수익증권 투자중개업 본인가를 받지 못하면서 사업 지속이 어려워져 최근 보유 자산 매각과 정리를 거쳐 청산 절차를 진행 중이다.
부동산 조각투자 플랫폼 '카사'도 신규 공모를 중단하고 잔여 자산 매각을 진행하며 폐업 수순에 들어갔다.
대신증권이 시장 선점을 위해 2023년 지분 96.38%를 인수했지만 제도화 지연 속에 최근 2년간 100억원이 넘는 누적 적자를 기록하며 사업 동력을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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