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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처스 올스타에 1군 데뷔전 승리까지…육성선수 출신 김백산 “포기하지 않았기에”
동아일보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우완 영건 김백산에게 2026년 여름은 잊을 수 없는 시간이 되고 있다.
퓨처스(2군)리그에서 두각을 드러내 퓨처스 올스타에 뽑혔고, 육성선수 출신으로 1군 데뷔전에서 승리를 따내며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했다.
10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6 KBO 퓨처스 올스타전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김백산은 “꿈만 같고 기분이 좋다.
잘 키워주신 모리야마 료지 퓨처스 감독님께 감사하다”며 “긴장이 많이 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신인 드래프트에서 두 번이나 지명을 받지 못했지만, 1군에서 2군에 내려오는 형들을 보며 많이 느끼고 포기하지 않은 덕에 이런 좋은 기회가 온 것 같다”며 활짝 웃었다.
강릉고, 부산과학기술대를 거쳐 2025년 육성선수로 삼성에 입단한 김백산은 지난해 퓨처스(2군)리그에서 불펜으로 25경기에 등판해 1승 1패 1세이브 1홀드 평균자책점 6.37의 성적을 냈다.올해에는 퓨처스리그 20경기에 나서 3승 2패 1홀드 평균자책점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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