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는 표류 중인데…日 모리야스 연임에 후임까지 결정
한국 축구와 확연히 다른 일본 축구의 행보다.
닛칸스포츠 등 일본 매체들은 23일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의 연임이 정식 결정됐다. 이후 오이와 고 감독이 지휘봉을 잡는다"고 전했다.
모리야스 감독은 2018 러시아 월드컵 종료 후부터 2021년 열린 도쿄 올림픽 대표팀과 A대표팀 사령탑을 겸임했다.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독일, 스페인을 연파하며 16강에 진출했다.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도 32강에서 탈락했지만, 네덜란드, 스웨덴과 비기는 등 좋은 경기력을 선보였다.
일본 축구 대표팀의 3회 연임은 모리야스 감독이 처음이다.
다만 임기는 6개월이다. 일본축구협회는 후임 사령탑 논의 끝에 모리야스 감독에게 2027년 아시안컵까지 지휘봉을 맡기기로 했다. 북중미 월드컵의 연속성을 아시안컵으로 가져가겠다는 방침. 다만 대회 결과와 상관 없이 계약이 종료되는 다소 이례적인 계약 연장이다.
모리야스 감독의 계약이 종료되는 3월부터는 오이와 감독이 A대표팀을 지휘한다.
오이와 감독은 현재 21세 이하(U-21) 대표팀을 이끌고 있다. 2028년 로스엔젤레스 올림픽을 목표로 뛰는 팀이다. 쉽게 말하면 자체 승격인 셈이다. 오이와 감독은 올림픽까지는 A대표팀과 올림픽 대표팀 사령탑을 겸임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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