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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노조, 임금 협상 타결…창사이래 첫 파업 일단락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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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노조, 임금 협상 타결…창사이래 첫 파업 일단락

AI 통합 요약

울산지방노동위원회가 현대자동차에 대해 사내 협력업체 근로자들의 실질적 고용주로서의 책임을 인정하는 판정을 내렸으며, 중앙노동위원회도 한화오션에 대해 같은 취지의 결정을 했다. 개정 노조법 시행 이후 대규모 완성차 회사가 처음으로 받은 판정으로, 간접 고용 체계 아래의 노동자들이 실제 지휘 주체와 교섭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

진보 성향: 진보 성향 매체는 노동자의 정당한 권리 확대로 평가하며, 원청의 책임 인정을 명확히 하고, 하청 노동자들이 교섭 길을 확보한 것을 긍정적 변화로 강조했다.

중도 성향: 중도 매체는 판정의 사실 관계를 객관적으로 보도하면서, 향후 자동차 업계의 원·하청 교섭이 본격화할 전망을 제시했으며, 양 입장을 균형있게 제시했다.

보수 성향: 보수 성향 매체는 행정적 판정 내용에 중점을 두면서, 경영계가 우려하는 산업 현장의 혼란 가능성을 부각하고, 향후 유사 분쟁의 증가 가능성을 언급했다.

오리온 영업노동조합(오리온 노조)과 사측이 16일 임금협상에 최종 합의했다.

이에 따라 창사 이후 첫 파업 등으로 충돌해온 노사 간 갈등이 일단락 되는 분위기다.

1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오리온 노사는 이날 오후 2시쯤부터 약 5시간 넘게 진행된 교섭에서 구체적인 합의점을 도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초 교섭은 17일 예정돼 있었으나 하루 앞당겨 진행됐다.

이에 따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화섬식품노조 오리온지회가 계획했던 전면 파업도 철회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교섭의 핵심 쟁점은 기본급 인상 폭과 수당 체계의 개선이었다.

사측은 기본급 인상 폭을 기존 2%에서 일부 수정한 3.5% 안을 내놓은 바 있다.

이에 노조 측은 국내 법인 매출이 1조1000억원을 기록하는 등 선방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영업 목표 상향과 수당 조절로 인해 직원들의 실제 급여는 오히려 줄어들었다며 7.5%까지 올려야 한다는 입장으로 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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