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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관적인 이익 성장의 함정…실적 전망 자체가 버블일 수도[오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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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관적인 이익 성장의 함정…실적 전망 자체가 버블일 수도[오미주]

[오늘 주목되는 미국 주식시장] 강세론자에게 지금 증시가 버블이 아니라고 확신하는 근거를 물어보면 반드시 나오는 대답이 선행 주가수익비율(PER)이다.

선행 PER은 향후 예상 주당순이익(EPS)을 기준으로 계산한 주가 밸류에이션이다.

실제로 미국 주식시장은 올들어 가파르게 올랐지만 펀더멘털 애널리스트들이 증시의 고평가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가장 즐겨 사용하는 선행 PER은 오히려 올해 초는 물론 1년 전보다도 낮아졌다.

주가보다 기업들의 EPS 전망치가 더 빠르게 상향 조정됐기 때문이다.

다우존스 마켓 데이터와 팩트셋에 따르면 지난해 7월2일 S&P500지수의 향후 12개월 예상 EPS 기준 선행 PER은 22.4배였다.

1년이 지난 올해 7월2일 S&P500지수는 20%가량 상승했지만 선행 PER은 오히려 20.5배로 낮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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