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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오는 31일 이사회…SK실트론 매각 'GO'냐 'STOP'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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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오는 31일 이사회…SK실트론 매각 'GO'냐 'STOP'이냐

SK그룹의 SK실트론 매각 진행 혹은 백지화 여부가 이르면 이달 말 결정된다.

반도체 웨이퍼 제조사 SK실트론을 팔자니 최태원 회장의 'AI(인공지능) 올인' 전략과 어긋나고, 매각을 접자니 재계 내 신의(信義) 문제를 피해갈 수 없다.

이런 딜레마 속에서 매각의 칼자루를 쥔 SK㈜ 이사회가 어떤 결정을 내릴 지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21일 재계에 따르면 SK㈜는 오는 31일 이사회를 연다.

이사회 테이블에는 SK실트론 매각 건이 오를 게 유력하다.

SK㈜는 SK실트론 지분 51%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SK㈜의 SK실트론 지분과 TRS(총수익스와프) 계약지분 19.6%까지 포함한 총 70.6%, 그리고 최 회장 보유 지분(29.4%)의 매각이 그동안 추진돼왔다.

우선협상대상자로는 지난해 12월 두산그룹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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