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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 성향
‘검은 금요일’ 코스피, 5.54% 급락한 8160선 마감…‘천스닥’ 턱걸이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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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6% 가까이 급락해 8200선 밑으로 주저앉았다.
장중 한때 선물 가격이 급락하면서 올해 10번째 프로그램매도호가 일시효력정지(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되는 등 패닉 장세가 이어졌다.
코스닥 역시 4% 넘게 폭락하며 장중 ‘천스닥’이 붕괴되는 등 이른바 ‘검은 금요일’의 공포가 국내 증시를 덮쳤다.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478.82포인트(5.54%) 내린 8160.59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달 15일(-6.12%) 이후 약 3주 만에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이날 3.66% 하락 출발한 지수는 개장 직후 낙폭을 확대하면서 계속해서 저점을 낮췄다.
특히 오전 9시8분께에는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다.
지난달 18일 약 3주 만의 매도 사이드카로, 올 들어 10번째다.코스피 매도 사이드카는 코스피200선물 가격이 전일 대비 5% 이상 하락한 상태가 1분간 지속되는 경우 발동된다.
이날 사이드카 발동 당시 코스피200선물 지수는 1309.56으로 전 거래일보다 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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