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앞서 웃통 벗고 위협한 경찰…제 식구 감싼 또 다른 경찰

경찰이 등교 시간 초등학교 앞에서 웃통을 벗고 학부모를 위협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27일 충북 충주시에 사는 A 씨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글을 통해 3개월 전 억울한 일을 당했는데, 알고 보니 당사자가 경찰이었다고 주장했다.A 씨에 따르면 지난 4월 13일 오전 8시 30분쯤 초등학교에 다니는 딸과 학교 앞 횡단보도를 건너다가 보행 신호에 출발하는 차량에 놀라 “어어”라는 소리를 냈다고 말했다.그러자 해당 차에서 내린 B 씨가 윗옷을 벗어 자기 차를 내리치면서 “내가 내 새끼 내려다 주는데, 지랄이야, 너 죽고 싶냐?”며 삿대질을 하고 A 씨를 위협했다는 것이다.이 상황은 당시 등교하던 학부모와 아이들 100명 정도가 지켜봤다는 게 A 씨의 주장이다.결국 A 씨는 이날 오전 9시쯤 지구대를 찾아 사건 접수를 했고, 오후 2시 18분 담당자가 배정됐다.A 씨는 B 씨 차량이 유명 브랜드의 흰색 수입 전기차였다는 점을 기억해 직접 자전거를 타고 다니며 해당 차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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