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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에어컨 틀어 집 냉방, 임산부 호텔로…눈물겨운 유럽 '폭염 생존기'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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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에어컨에 적대적인 유럽, 설치부터 강력한 규제…유럽은 왜 에어컨을 싫어할까 "어제 우리집 침실 온도가 32도까지 올라갔어요.
너무 더워서 차량 에어컨에 통풍 호스를 연결했어요.
덕분에 거실 온도를 22도로 유지할 수 있었어요.
혹시 이거 위험할까요?" 미국 커뮤니티 레딧에 한 영국 이용자가 올린 게시물에 수많은 댓글이 달렸다.
"정말 훌륭한 임기응변"이라며 아이디어에 박수를 보내는 의견이 많았다.
"창문을 열어놓다니", "(자동차) 보험 보장이 안 될지도 모른다"며 범죄, 사고 가능성을 걱정하는 의견도 있었다.
유럽 시민들이 사상 최악의 폭염에서 살아남기 위해 갖은 방법을 동원하고 있다.
유럽은 규제 때문에 에어컨 설치가 쉽지 않다.
호텔이나 영화관으로 피서를 떠나도 그때뿐, 온몸을 쑤시는 '열 스트레스'를 피할 수는 없다는 후기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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