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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 '부실 우려' 해외 부동산 2조원대…"금리 인상 불확실성"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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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말 국내 금융회사의 해외 부동산 투자에서 약 2조800억원에 달하는 부실 가능성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 부동산 대체 투자 규모 자체는 금융권 총자산 대비 크지 않지만 금리 인상 가능성에 따른 불확실성이 있어 금융당국이 지속 점검하기로 했다.
2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기준 금융회사의 해외 단일사업장 부동산 투자 32조3000억원 중 2조800억원에서 기한이익상실(EOD) 사유가 발생했다.
전체 단일사업장 투자 대비 6.45% 수준이다.
EOD는 채무자의 신용 위험이 커져 금융회사가 만기 전에 대출금을 회수할 수 있는 상태를 말한다.
해당 사업장에 투자한 금융사가 손실을 볼 가능성이 커졌다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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