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에서/박성민]‘AI 딸깍 상담’ 의존하는 젊은 우울-불안 환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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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통합 요약
미국 정부가 앤트로픽의 최상위 AI 모델 '미토스5'와 '페이블5'를 국가 안보를 이유로 미국 내 외국인을 포함한 모든 외국인의 접근을 전면 차단했다. 아마존이 사이버 공격 취약점을 발견해 제보한 것이 계기가 되었으며, 이에 따라 한국 정부와 기업이 추진하던 AI 보안 국제 협력 프로젝트와 앤트로픽의 연내 기업공개 계획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진보 성향: 미국이 최첨단 AI를 '전략자산'으로 간주해 통제하는 지정학적 경쟁 양상을 보이고 있으며, 한국이 미국에 의존하지 않는 자주적 AI 개발 능력을 갖춰야 함을 시사한다.
보수 성향: 국가 안보 우려가 배경이 되었으며, 이로 인해 한국 정부와 기업들이 기술 접근 제약을 받게 되고 AI 보안 협력 계획과 관련 기업의 경영 전략에도 실제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요즘 가족이나 친구 대신 인공지능(AI)에게 속마음을 털어놓는 젊은 층이 늘고 있다고 한다.
경기연구원이 지난해 말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1012명 대상 설문에서 응답자의 38%가 ‘AI와 정신건강 상담을 해봤다’고 답했다.
특히 15∼19세(55%), 20∼29세(46%), 월 소득 300만 원 미만(47%) 등 나이가 어리고 소득이 적을수록 AI 상담이 많았다.
낙인 우려와 비용 부담이 적다는 게 이들이 AI에게 공감과 조언을 구하는 이유다.
AI 상담은 분명 순작용이 있다.
병원이나 상담 기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마음이 힘들 때면 언제 어디서나 조언을 구할 수 있다.
새벽 2시 갑자기 찾아온 우울과 불안을 달래 주는 친구가 돼 준다.
이때 자신이 처한 상황과 기분을 글로 정리하는 것만으로도 증상이 잠시 호전되기도 한다.
일종의 ‘감정 쓰레기통’ 효과다.
정신건강 전문가들도 AI를 잘 활용하면 위험군을 조기에 발굴하고 치료 진입 장벽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고 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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