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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못 이길 이유 없어" 일본 축구의 이유 있는 자신감
오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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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축구가 퇴행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한때 라이벌이었던 일본축구는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면서 극명한 대비를 보이고 있다.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이 이끄는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은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32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일본은 26일 오전 8시(한국 시각) 미국 댈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월드컵 조별리그 F조 3차전에서 스웨덴과 1-1로 비겼다. 일본은 후반 11분 마에다 다이젠의 선제골로 앞서갔으나, 후반 17분 안토니 엘랑가에게 동점골을 내주며 승리를 놓쳤다.
승리와 조 1위는 놓쳤지만 일본은 일단 1차 목표였던 대회 32강 토너먼트에는 가뿐하게 안착했다. 일본은 F조에서 네덜란드에 2-2 무승부, 튀니지에 4-0 완승을 거두면서 1승 2무 승점 5점을 기록했다. 2승 1무를 기록한 네덜란드에 이어 F조 2위를 확정했다.
이로서 일본은 32개국 체제였던 2018 러시아 대회, 2022 카타르 대회(이상 16강)에 이어 아시아 국가로서는 최초로 3회 연속 조별리그 통과에 성공했다. 1998년 프랑스 대회부터 8회 연속 본선무대에 오른 일본은 2002년과 2010년을 포함하여 통산 5번째 토너먼트 진출을 이뤄냈다. 일본은 이번 북중미대회 조별리그 3경기에서 7골 7도움을 기록하며 자국의 월드컵 사상 대회 최다득점, 최다도움을 경신했다. 튀니지전 4득점도 일본이 월드컵에서 기록한 한 경기 최다득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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