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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38주년] 인천, 관문의 역사 넘어…세계 잇는 허브로
인천일보
대한민국이 세계를 향해 뻗어나가는 길목에는 늘 인천이 있었다.
수백 년의 시간 동안 한반도의 눈과 귀가 되어온 이 도시는 근대 개항을 거치며 해상 창구로의 기능을 확대했다.
바다에서 시작된 관문은 하늘로 이어졌고, 이제는 전 세계 700만 재외동포와 글로벌 인재, 다문화 공동체를 아우르는 '사람의 관문'으로 진화하고 있다.
관문은 단순한 출입구의 의미를 넘어, 국가 경제와 산업, 문화와 사람이 세계와 만나는 접점이자 인천과 대한민국의 경쟁력을 보여주는 창이다.
시대가 바뀌며 관문의 모습도 달라졌다.
개항기에는 항만이 중심이었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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