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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원 "청년부 설치하고 30대 중반에게 장관 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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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지우 인턴 기자 =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에 출마한 박선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청년부'를 신설한 후 30대 중반 청년에게 장관을 맡기자고 제안했다.

11일 박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청년자기결정시대를 위해 청년부 설치하고 30대 중반 청년부 장관을 맡깁시다'라는 글을 올렸다.

박 의원은 "18세부터 39세까지 인구는 1400여만명을 조금 넘는다"면서 "청년으로만 구성된 청년부를 만들어서 스스로 정책을 수립하고 집행하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청년자기결정시대'를 열어야 한다고 강조한 박 의원은 "총리실의 경우 20여명(으로 구성된) 청년위원회를 설치하고, 관료 10명과 학자 10명이 제안한 것을 정책으로 반영하는 수준으로는 좋은 결과를 낼 수 없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과거 문화체육청소년관광부가 있었다"면서 "그때는 청소년이라도 일부 부처 관리들이 담당했다"고 말했다. 그는 "지금은 각 부처에서 주변적 정책으로 조각조각 흩어져 있다"고 상황을 진단했다.

이어 "청년부를 과거 여성가족부 수준인 300여명으로라도 만들어야 한다"며 "올해 정기국회에서 청년부를 설치하자"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몇 가지 개별 정책으로는 돌파할 수 없다"면서 "청년들은 잘할 권리도, 실패를 경험할 기회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 청년들 똑똑하고 능력 있다"면서 믿고 맡겨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w2000804@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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