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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야산서 폭포처럼 토사 쏟아져”… 영주선 급류에 1명 실종
동아일보

ONP 요약
9일 충청도에 폭우가 쏟아져서 산사태가 날 수 있어서 사람들이 피하고, 학교 운동장도 물이 차 학교를 쉬기로 했어. 빗속에 할아버지가 물에 떠내려가고 기차도 운행이 줄어드는 등 여러 피해가 생겼어.
전국 곳곳에 시간당 최고 8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면서 비 피해가 속출했다.
특히 200mm 안팎의 많은 비가 내린 충청권을 중심으로 전북과 경기 남부, 강원 등에서도 피해 신고가 잇따랐다.
경북 영주시에서는 70대 남성이 산책 중 발을 헛디뎌 하천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다.●큰비 내린 충청, ‘570년 팽나무’ 뿌리째 뽑혀9일 충남도와 대전시 등에 따르면 이날 충남 249건, 대전 75건의 풍수해 신고가 접수돼 당국이 조치에 나섰다.
180mm의 비가 내린 충남 천안 지역에서는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주택 23곳과 상가 5곳, 공장 1곳이 침수됐다.
도로 파손·침수는 25곳이었고, 4곳에서는 나무가 쓰러지고 차량 5대가 침수됐다.
논산에서는 수령 570년에 달하는 팽나무가 강풍과 폭우에 뿌리째 뽑혔다.
공주시 동학사 인근에선 불어난 계곡물이 거리로 넘치며 식당가가 대거 침수됐다.대전 유성구 송강동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는 옆 야산에서 토사가 쏟아져 도로가 막히고 차량이 파손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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