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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멍 뚫린 기업은행", 장민영 행장 4개월 만에 대출 심사 또 구멍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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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멍 뚫린 기업은행", 장민영 행장 4개월 만에 대출 심사 또 구멍

ONP 요약

개인들이 차입금으로 주식에 투자하는 현상이 확산되면서 신용대출이 5년 2개월만에 최대 규모로 증가했다. 6월 5대 은행의 개인 신용대출이 2조 2천억 원 이상 늘어났으며, 올해 들어 전 금융권의 빚투 관련 대출이 15조 원대에 달한다. 금융감독원은 이러한 추세가 시장 불안정을 초래할 수 있다며 규제 강화를 검토 중이고, 특히 기업 사내대출이 기존 규제 체계를 우회하는 문제를 지적했다.

진보 성향: 빚투의 위험성을 강조하며 금융감독원의 선제적 규제 필요성을 지지했고, 규제 강화 전 발생하는 '막차' 차입 수요 집중 현상을 문제시했다.

중도 성향: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제도가 기업 사내대출에 의해 우회되는 허점을 구체적으로 분석하며, 이에 따른 형평성 문제를 제기하고 보완 규제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보수 성향: 개인 신용대출 증가의 규모와 증가 속도의 심각성을 강조하고 금융시장 불안정을 우려했으며, 금융기관들의 부실 대출 사례와 규제로 인한 보험·카드사 차입 증가 현상을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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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집고] 지난해 900억원에 가까운 부당대출을 축소, 은폐하려 했다는 의혹을 받는 IBK기업은행에서 또 다시 금융사고가 발생했다. 장민영 은행장이 공식 취임한 지 약 4개월만에 대출 심사 체계에 허점이 드러나면서 국책은행으로서 신뢰도가 크게 떨어졌다는 지적이 나온다.

IBK기업은행은 지난 22일 외부인 사기에 의해 47억8500만원 규모의 금융사고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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