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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 계정 도용해 불법 배달…외국인 라이더 734명 무더기 적발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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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의 배달 앱 계정을 도용해 무자격으로 배달 일을 해온 외국인 라이더 734명이 법무부 집중 단속에 적발됐다.
법무부는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외국인 불법 배달 라이더’ 집중 단속을 실시한 결과,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외국인 734명과 배달 영업점 16곳을 적발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 1년간 적발된 인원(67명)의 약 11배에 달하는 수치다.국적별로는 베트남이 444명(61%)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중국 164명(22%), 우즈베키스탄 86명(12%) 순이었다.외국인 적발 지역별 세부 현황으로 보면 서울이 282명(39%)이 가장 많았으며 수원 172명(23%), 대전 43명(6%), 인천 40명(5%), 청주 29명(4%), 시흥 27명(4%), 부산 17명(2%), 대구 15명(2%), 안산 14명(2%), 광주 14명(2%)으로 뒤를 이었다.체류 자격별로는 유학생(D-2)이 410명(56%)으로 과반을 차지했다.
재외동포(F-4)가 149명(20%), 구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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