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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호르무즈 해협 안보, 이번주 나토 정상회의서 논의될 것”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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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가 7~8일 튀르키예 앙카라에서 열리는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에서 호르무즈 해협 안보 문제가 논의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5일(현지시간) CNN이 보도했다.CNN에 따르면 미 고위 당국자는 이날 “호르무즈 해협과 그곳을 지나는 해상 교통 보호 문제가 (나토 정상회의) 의제로 올라올 것이라고 확실히 믿는다”고 말했다.미 당국자는 여러 나토 동맹국이 해상안보 노력에 기여할 의사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다만 이 당국자는 상당수 동맹국은 “의미 있는 해상 작전에 기여하는 데 필요한 선박이나 자산을 갖고 있지 않다”고 지적했다.호르무즈 해협은 페르시아만과 오만만을 잇는 세계 핵심 에너지 수송로다.
이란은 지난 2월 말 미·이스라엘의 선제공격으로 전쟁에 돌입하면서 각국 유조선 등 선박의 이 해협 통항을 제한해 왔다.미·이란 양측이 지난달 17일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 등에 관한 내용을 담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면서 선박들의 해협 통항도 일부 재개됐지만,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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