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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청은 파업, 하청은 교섭… 현대차 '노조 리스크' 직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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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청은 파업, 하청은 교섭… 현대차 '노조 리스크' 직면

지노위 '하청 교섭대상' 판정 완성차업계 첫 노봉법 영향권 24일 정규직 파업 찬반 투표 현대자동차가 하청 노조의 단체교섭 상대방으로 인정받은 데 이어 원청 정규직 노조의 파업절차까지 동시에 개시되면서 유례없는 이중노조 리스크에 직면했다.

국내 제조업의 기준점 역할을 해온 만큼 계열사는 물론 조선·철강·반도체업종으로도 유사한 교섭요구가 확산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16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울산지방노동위원회는 전날 민주노총 금속노조 산하 현대차 하청 노조 10개 지회 조합원 1675명의 교섭요구 시정신청을 인정했다.

구내식당·보안·판매대리점 업무종사자까지 포함한 이번 판정으로 현대차는 하청 노조들과도 교섭 테이블에 앉아야 할 처지가 됐다.

개정 노동조합법(노란봉투법) 시행 이후 완성차업계에서 나온 첫 판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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