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보수 성향
나흘에 한 번 ‘사이드카’, 한 달에 한 번 ‘서킷’…변동성 늪 빠진 코스피
동아일보

국내 증시에서 사이드카와 서킷브레이커가 잇따라 발동되며 역대급 변동성 장세가 펼쳐지고 있다.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한 레버리지 자금과 프로그램 매매 확대, 미-이란 전쟁 등 대형 이벤트가 맞물리면서 폭락과 폭등이 반복되는 ‘롤러코스터 장세’가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들어 유가증권시장에서 발동된 사이드카는 총 33회(매수 16회·매도 17회)로 집계됐다.
지난해 연간 3회에 불과했던 것과 비교하면 폭발적으로 늘어난 수치다.
역대 가장 많았던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인 2008년(26회) 기록도 7월이 채 지나기 전에 넘어섰다.
역대 유가증권시장 사이드카 발동 93회 가운데 3분의 1 이상이 올해 발생했다.거래일(127거래일) 기준으로 계산하면 지난 9일까지 평균 3.9일에 한 번꼴로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코스피 사이드카는 코스피200 선물 가격이 기준가 대비 5% 이상 오르거나 내린 상태가 1분 이상 지속될 경우 프로그램 매매 호가의 효력을 5분간 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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