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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퇴 없다"는 국민의힘 지도부... 김용태 "장동혁, 부정선거 믿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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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퇴 없다"는 국민의힘 지도부... 김용태 "장동혁, 부정선거 믿나"

AI 통합 요약

6월 3일 지방선거에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계기로 여야 간 정치 대립이 심화되었다. 국민의힘은 재선거와 특별검사 임명을 요구하며 선관위 개혁을 주장했으나, 당내에서는 장동혁 대표의 리더십을 두고 사퇴론이 제기되었다. 더불어민주당은 8월 전당대회를 앞둔 당권 경쟁이 심화되는 와중에 국민의힘의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의 부동산 논란을 역공했다.

진보 성향: 투표용지 부족 사건보다는 야당의 부정선거 음모론과 극우 진영과의 연계를 비판하며, 부정선거론으로 당권을 유지하려는 리더십을 문제 삼는다.

중도 성향: 여야의 입장과 법적 해석을 균형있게 보도하며, 당내 갈등과 서로 다른 정치인들의 주장을 객관적으로 전달한다.

보수 성향: 투표용지 부족을 '전대미문 부실 관리'와 '부정선거'로 규정하고 선관위 개혁과 재선거 실시를 강력히 주장하며, 여당의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의 부동산 문제를 '위선'과 '이중잣대'로 비판한다.

당 안팎의 요구에도 장동혁 국민의힘 당 대표가 '버티기'에 들어간 가운데, 당 대변인 역시 '사퇴는 없다'라는 게 지도부 공식 입장임을 재확인했다.

'친한동훈계'는 물론이고, 소장파 의원 모임 '대안과 미래' 또한 연일 장 대표의 책임을 따져 묻는 가운데, 장 대표의 이같은 '버티기'가 계속될수록 당내 분란도 계속될 전망이다(관련 기사: 사면초가 장동혁... 당내 사퇴 요구 분출에도 '잠실'만 찾는다 https://omn.kr/2inzz). 장 대표가 사실상 '부정선거 음모론'에 편승했다는 지적도 끊이지 않고 있지만, 당사자는 14일에도 특검 관철을 내세우며 여권 전체를 '공범'으로 몰아갔다.

당 수석대변인 "당력 선관위에 집중... 대표 사퇴 논할 단계 아니다"

최보윤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14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의원총회 소집 여부에 대해 "원내 사안은 원내에 물어봐야 한다"라며 말을 아꼈다. 장 대표 책임론과 관련한 지도부 입장을 묻는 말에도 "원내 의견 수렴이 안 됐다"라며 "당력을 선관위 사태에 집중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답했다.

앞서 정점식 국민의힘 신임 원내대표는, 당 대표의 거취 문제와 관련해 의원들의 '중지'를 모아 결정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관련 기사: 국힘 새 원내대표 '친윤' 정점식... "장동혁 거취, 집단지성 발휘하겠다" https://omn.kr/2inb2).

지난 12일 기자간담회 당시에는 "의원들과의 면담 과정에서 일요일(14일)까지 고민해서 일자를 잡겠다고 말씀드렸다"라며 "국정조사특별위원회와 인사청문회 일정이 먼저 확정되어야 의원총회 일자를 확정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원내대표가 이처럼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는 만큼, 당 지도부 역시 원내지도부 쪽에 공을 넘기는 모양새이다.

최 수석대변인은 일부 의원들이 장 대표의 '재선거' 요구가 사실상 부정선거 음모론에 편승하는 것 아니냐는 취지의 비판을 이어가는 데 대해서 "올림픽공원에서 많은 시민과 청년들이 목소리를 내고 있다"라며 "국민적 의혹이 해소되지 않았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어떤 분들은 부정선거, 어떤 분들은 재선거를 이야기하지만 본질은 단 하나"라며 "선거 의혹이 국민적으로 해소되기까지 많이 부족하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자체 진상조사나, 검·경 합동수사본부의 수사 모두 "국민적 의혹을 충분히 해소하기에는 부족한 상황"이라며 "국정조사와 특검에 집중하겠다"라고 밝혔다. 이후 "밝혀진 것에 따라 재선거나 그 외 부분도 충분히 논의될 것"이라며 "국민이 원하는 방향으로 정치가 본연의 역할에 집중해야 할 것"이라고도 부연했다. "분열로 부끄러운 모습을 보여드리"면 안 된다는 취지이다.

특히나 장 대표의 거취와 관련해서는 "선관위 사태에 장 대표가 목소리를 내고 있고, 원내 의원들도 특검 준비와 국정조사 준비에 임하고 있다"라며 "장 대표가 사퇴 의사를 밝힌 적 없고, 최고위원 사퇴도 없다. 지금 논할 단계가 아니다"라고 재차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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