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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석연료 사용 안 줄이면…2100년 한국 평균기온 5.4도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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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석연료 사용 안 줄이면…2100년 한국 평균기온 5.4도 오른다

기상청, 500m 기후변화 시나리오 분석 결과 발표 화석연료 사용을 줄이지 않으면 2100년 우리나라 평균기온이 지금보다 5.4℃(도) 오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강수량도 최대 15% 늘어 폭염과 극한호우 같은 위험 기상이 더 잦아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기상청 국립기상과학원은 9일 고해상도 남한상세 기후변화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2100년까지 우리나라 기온과 강수량 변화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에는 국립기상과학원, 김맹기 공주대 교수 연구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기후센터가 참여했다.

기후변화 시나리오는 온실가스 배출량과 사회경제 변화에 따라 미래 기후가 어떻게 달라질지 가정해 분석하는 방식이다.

이번 분석은 △재생에너지 확대로 화석연료 사용이 줄어드는 경우 △지금과 비슷한 수준의 변화가 이어지는 경우 △기후변화 대응이 미흡한 경우 △화석연료 사용과 도시 위주의 개발이 계속 확대되는 경우 등 4가지 상황을 바탕으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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